[일본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정반대의 시간을 사는 연인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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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탄입니다.

이번 편은 일본 판타지 로맨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ぼくは明日, 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에 대한 포스팅 내용입니다.


나는내일어제의너와만난다포스터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포스터


후쿠시 소우타X고마츠 나나 주연의 일본 영화이며, 원작이 소설로 따로 있다고 하네요. 원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 포스팅 아랫 부분에 자세히 정리해놓았습니다. 후쿠시 소우타와 고마츠 나나의 조합이라니...! 주연의 비주얼들이 워낙 좋아서 훈훈하군요.


스토리는 정방향의 시간을 살고 있는 미대생 미나미야마 타카토시와 그 반대로 역방향의 시간을 살고 있는 후쿠쥬 에미의 슬픈 사랑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두 사람의 시간은 반대로 흐르며 교차되는 시간은 30일뿐이라 이 한정된 시간동안만 함께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등장인물 소개

두 주연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후쿠시소우타출처: Naver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미나미야마 타카토시(후쿠시 소우타)


미나미야마 타카토시役 - 후쿠시 소우타

교토의 미대에 다니는 대학생으로, 장래의 꿈은 일러스트레이터나 작가입니다. 통학 중 전철에서 만난 에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이후 교제를 시작하게 되지만, 어째선가 자꾸만 눈물을 흘리고 자신이 한번도 알려준 적 없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그녀에게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고마츠나나출처: Naver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후쿠쥬 에미(고마츠 나나)


후쿠쥬 에미役 - 고마츠 나나

미용 전문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상하게도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고 통금 시간이 24시입니다. 어째선가 타카토시와 처음 하는 일이 있을 때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원작 소설 정보

영화의 원작 소설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는내일어제의너와만난다원작소설원작: 나나츠키 타카후미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원작은 바로 나나츠키 타카후미가 쓴 동명의 연애소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입니다. 2014년에 타카라지마사에서 타카라지마문고의 형태로 출판되었었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20대 남녀의 슬픈 40일간의 사랑 이야기로, 영화에서는 30일이란 설정인 것과는 달리 무려 10일이나 많네요. 왜 영화에선 10일을 줄인걸까... 이 소설이 북 리뷰 사이트인 독서미터에서 일본 20대 여성에게 가장 좋아하는 연애소설 랭킹 1위로 기록될 정도로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였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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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영화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소개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Btv에서 하는 영화 추천 영상을 보고 이 영화를 알게 되었었지요...ㅋㅋ 판타지 연애 소재에, 후쿠시 소우타와 고마츠 나나가 주연이라는 것을 알고 필히 보아야 할 영화 목록에 추가하였습니다. 역시 잘생긴거랑 이쁜게 최곱니다...


※본 글은 映画『ぼくは明日, 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 공식 홈페이지(http://www.bokuasu-movie.com/)와 Wiki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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