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きょうは会社休みます) 로코 로맨스 일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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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탄입니다.
이번 편은 호타루의 빛 2시즌 이후로 오랜만에 보게된 아야세 하루카의 로코물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입니다.


로맨틱 코미디(로코)/로맨스/잘생긴훈남남주/코믹 일드 추천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등장인물 아야세 하루카(아오이시 하나에役) 후쿠시 소우타(타노쿠라 유우토役) 타마키 히로시(아사오 유우役)

줄거리 30살이 되도록 연애 경험이 없었던 주인공 하나에가 9살이나 연하인 같은 회사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타노쿠라와 연애를 하게 되면서 연상의 CEO인 아사오와의 삼각관계에까지 얽히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편성 및 방송시간 니혼 테레비 / 2014.10.15 ~ 2014.12.17 총 10부작


노다메의 치아키 센빠이까지 서브 남주로 출현했네요. 후쿠시 소우타같은 경우는 예전에 봤었던 외계인 드라마에서 비주얼 최강 배우로 기억에 강렬하게 남았었기 때문에 이렇게 로코물로 다시 보게 되어 진짜 반갑더군요. 아야세 하루카와 후쿠시 소우타의 투샷도 좋고 주연 세 명 모두 비주얼이 훈훈해서 그런지 스토리가 다소 뻔한 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이 밑으로는 전부 스포 내용 포함입니다.)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 인물관계도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 인물관계도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의 인물 관계도입니다. 주연 배우 세 사람의 러브 라인과 삼각 구도 관계가 눈에 띄네요.

아오이시 하나에는 본인의 나이와 남친이 없는 날이 일치하는, 즉 모태솔로인 30살의 사무직 OL입니다. 드라마 내에서는 하나에에게 こじらせ女子(악화시킨 여자)라는 수식어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별칭도 같은 회사에 다니는 타노쿠라와의 교제로 종지부를 찍게 되었고 인생에서 첫 연애를 시작하게 된 하나에는 처음엔 9살이나 연상인 자신과 사귀어주는 타노쿠라를 사기꾼인가 의심을 하게 되지만 점점 그의 진심을 알아가게 됩니다.

타노쿠라 유우토는 하나에와 같은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1살의 현역 대학생입니다. 첫인상만 보면 여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 같은 이케맨 비주얼이라 잘 노는 성격처럼 보이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록 의외로 하나에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의 진중한 성격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에의 생일을 우연히 알게되면서 그녀의 생일을 챙겨주게 되고 그 날 밤을 같이 보낸 이후부터 하나에에게 적극적으로 고백해옵니다.

아사오 유우는 하나에와 같은 빌딩의 윗층에서 근무 중인 이탈리아 식품회사의 CEO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카레 우동을 하나에와 우연히 먹게 되면서 그녀의 연애관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날 이후로 은근히 타노쿠라와 사귀고 있는 하나에에게 연애 상담을 해주곤 합니다. 하나에와는 견원지간의 사이처럼 보이지만 티격태격하면서도 하나에가 유일하게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이성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타노쿠라의 질투를 불어일으키기도 합니다. 실제로 아사오 쪽 또한 하나에에게 마음이 있는 듯 보이는데 그것이 진짜 사랑해서인지 하나에만의 독특한 연애관 때문인지는 긴가민가합니다.

오오카와 히토미는 하나에의 회사 후배인 25살의 사무직 OL입니다. 하나에와 대조적인 애교 포지션의 여성 타입으로 좋은 남자를 낚아채는 것이 인생의 행복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아사오의 CEO 타이틀에 반해 그에게 접근하게 되지만 점점 진심이 되어갑니다.

카가미 류세이는 전형적인 유토리 세대의 24살의 신입 사원입니다. 뭔가 거물인 것 처럼 보이는 행동을 하지만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무능력하고 무기력하여 하나에로 하여금 이제 뭔가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라는 표현을 수시로 하게끔 합니다. 언제 회사를 그만둬도 놀랍지 않은 존재이지만 사실 그가 아직까지도 회사에 남아 있는 것은 짝사랑 상대인 히토미에게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오시로 소우는 하나에와 동기인 29살의 영업 사원입니다. 회사 내 분위기 메이커로 하나에의 남성 관계를 걱정해주거나 카가미의 연애에 충고를 해주는 등 소소한 상담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음식에 케찹을 마구 뿌려먹는 독특한 입맛의 소유자이기도 하며 마지막 회에서는 하나에에게 마음이 있었던 듯 싶은 의미심장한 대사를 치기도 합니다.

아오이시 이와오, 미츠요는 하나에의 엄마 아빠 역입니다. 출판사에서 학술계 부서의 편집일을 하고 있는 이와오는 고지식한 성격으로 하나에에게 어렸을 때부터 통금시간과 예의범절을 엄격하게 한 탓에 하나에의 모태솔로력을 늘려준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미츠요는 전 교사로 밝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딸 하나에의 서투른 성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사사노 이치카는 하나에의 대학 시절부터의 절친으로 두 아이의 엄마이며 현실주의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연하남과 사귀는 하나에를 부러워하기도 하며 그녀의 연애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인물입니다.

그야말로 후쿠시 소우타의 비주얼이 다 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토리 전개 과정이 점점 갈수록 지루해지긴 하였지만 이 분의 비주얼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거든요.ㅋㅋ 벽치기 씬이라던가 백허그 씬이라던가 설렐 수 있는 포인트들이 다양하게 있었네요. 치아키 센빠이도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세월의 흔적은 숨길 수 없었지만 훈훈한 외모는 여전하더군요.


※첨부된 사진들은 모두 NTV きょうは会社休みます 中 캡쳐 이미지입니다.
※きょうは会社休みます 공식 홈페이지(http://www.ntv.co.jp/yasumimasu/)에서 인물관계도 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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