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 두 주연이 실제 커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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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탄입니다.

이번 편은 일드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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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연 커플을 실제 커플로 만들어 준 일드 추천!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5→9〜私に恋したお坊さん〜)]


출연 | 이시하라 사토미, 야마시타 토모히사, 후루카와 유우키, 다나카 케이, 타카다 효우가

줄거리 | 4명의 남자에게 어프로치를 받게 된 영어 강사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꽃미남 스님의 로코물.

편성 | 후지TV / 2015년 4분기 일드 / 10부작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실제 커플로 성사시켜 준 드라마입니다. 꽃미남 스님으로 야마삐가 등장하는데 의외로 스님 역할이 잘 어울리대요.. 일본 스님은 결혼도 가능하고 의외로 돈도 많이 버는 직업이라 나쁘지 않은 신랑감이라고 합니다. 사토미가 야마삐랑 첫대면하는 장면이 너무 웃겼네요. 그와중에 나에게 이런 짓을 한 여자는 처음이라며 반하는 야마삐입니다..ㅋㅋ



| 인물관계도

인1<5-9시 - 인물관계도>


5-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인물관계도입니다. 대표적인 러브라인은 역시 사토미가 연기하는 준코와 야마삐가 연기하는 호시카와 타카네입니다. 줄거리에서 네명의 남자에게 사랑을 받는 역으로 사토미가 분한다고 했는데 그 네명의 남자들에 대한 소개가 스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스포를 원하시지 않는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등장인물


사1<역시 존예로운 사토미..>


사쿠라다 준코(28, 이시하라 사토미가 연기)는 오모테산도에 있는 영어 회화 학원 ELA의 비상 근무 강사입니다. 도쿄 교외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으며 어릴 적부터 해외생활을 동경해온 탓에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 영어 회화 강사가 되었습니다. ELA의 정식 사원이 되어 미국 본부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매일 같이 영어 회화 공부에 힘쓰고 있고 근검 절약하며 저금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 인기 강사로 이미 중학생 학생들로부터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억지로 밀려 나가게 된 선 자리에서 타카네와 만나게 되지만 첫인상은 최악으로 결코 앞으로 연관되고 싶지 않다며 결의를 다집니다..만, 어째선가 타카네에게 강렬한 짝사랑을 받게 되어 버려 그에게 쫓김을 당하게 됩니다. 또 29세가 되는 생일을 앞두고 계속되는 어프로치를 받게 되어 갑자기 찾아 온 인생 최대의 인기절정기에 당황하게 됩니다.


야1<야마삐가 스님으로 분투!>


호시카와 타카네(30,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연기)는 고학력, 고신장, 고수입의 꽃미남 스님으로 도내에 광대한 땅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시주들을 안고 있는 잇쿄지의 장래 주지 스님입니다. 준코와의 만남을 계기로 ELA에 수강을 다니고 있습니다. 표정이 별로 없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으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준코와의 회화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양친을 일찍이 여이고 할머니인 히바리의 아래에서 자라 잇쿄지의 훌륭한 후계자가 되기 위한 엄격한 교육을 견뎌왔습니다. 절, 부처, 그리고 준코 등 자신이 이거다!라고 생각한 것에는 절대적인 긍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준코를 향한 마음은 자각한 후엔 자신이 미움 받는 것이나 오해받는 일 따위는 두려워하지 않고 좋아한다, 예쁘다, 결혼해달라 라는 말을 계속 던지고 있습니다. 리스크를 껴안고 준코를 향한 사랑과 헌신을 다하는 과정 속에서 그녀와의 관계가 더 진전되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준1<장난스런 키스에 나왔던 후루카와>


미시마 사토시(29, 후루카와 유우키가 연기)는 ELA의 수강을 받고 있는 엘리트 회사원입니다. 준코와는 학교를 같이 다녔고 그 이후 계속 준코에 대한 마음을 품어 왔으나 친구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 지금은 한 걸음 물러서 있는 상태입니다. 장신의 꽃미남 회사원이지만 준코와의 사귐이 긴 탓에 준코에게 남성이라는 인식이 되지 않은 채로 현상태까지 왔습니다. 타이밍이 항상 좋지 않아 준코와의 관계를 잘 발전시켜 나가지 못합니다. 갑자기 준코에게 인기 절정기가 찾아와 다른 남성들에게 빼앗겨 버리진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준2<훈남 다나카 케이>


키요미야 마코토(36, 다나카 케이가 연기)는 ELA의 뉴욕 본사에서 아오야마 교로 기간 한정 부임해온 인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타카네와는 달리 표정이 풍부하고 사근 사근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자신의 충고가 계기가 되어 ELA의 비상 근무 강사까지 된 준코를 특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준코에게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준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며 키요미야 자신도 해외 유학같은 건 하지 않고 비상근무직에서 올라서서 본부의 멤버가 되었다고 하는 커리어가 있기 때문에 꿈을 향해 노력하는 준코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유키1<드라마의 최고 반전캐..>


사토나카 유키(17, 타카다 효우가가 연기)는 ELA에서 준코의 수업을 듣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누구나 귀여운 여고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은 여장 중인 엄연한 남자입니다. 준코를 사랑하고 있어 타카네나 키요미야 등을 라이벌로 여기고 있고 결국엔 준코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기까지 합니다. 고백받은 당사자인 준코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유키는 유키!라며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대해 줍니다.






| 원작만화


원1<원작: 아이하라 미키 - 5시부터 9시까지>


드라마는 아이하라 미키가 그린 만화 [5시부터 9시까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Cheese!에서 2009년 9월호에 실려 올려진 이후 2010년 3월호부터 연재가 결정된 작품이라고 하네요. 2017년에 단행본도 출시되었고 영어 회화 학원을 주요 무대로 복수의 연애 양상의 진전을 군상극 형식으로 그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주연 두 사람을 실제 커플로 만든 드라마! 한국 쪽에서는 최근 태양의 후예의 송송 커플이 있었죠.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시타 토모히사도 송송 커플과 비슷한 시기 즈음에 터졌었기 때문에 일드 팬 분들이 이 둘을 연관지어서 많이 얘기하였었습니다. 송송 커플처럼 사토미 야마삐 커플도 서로 잘 어울리기도 하고 드라마같이 이쁜 사랑 하셨으면 좋겠네요!



※첨부된 사진들은 모두 후지TV/채널W 5→9〜私に恋したお坊さん〜 中 캡쳐 이미지입니다.

※5→9〜私に恋したお坊さん〜 공식 홈페이지(http://www.fujitv.co.jp/5ji9ji/)에서 등장인물 소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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