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제가 키우는 개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케이탄입니다!

심즈4 카테고리를 개설한 기념으로 제가 현재 심즈에서 키우는 아이들을 데려와보았습니다.

강아지 1마리, 고양이 1마리를 키우는 중입니다.

강아지 이름은 수호고, 고양이는 나루에요!

덩치가 큰 대형견과 애기 고양이를 같이 키우는 데에 로망이 있었던지라...

게임으로나마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얘가 바로 나루!

설정은 개냥이로 잡았어요. 강아지 성격을 가진 고양이...☆

애기라 짧뚱한게 졸귀입니다.

자주 애교를 피우러 오는지라 바쁜 와중에도 안 쓰다듬을 수가 없어요...

콧등 키스도 하고...

행복해하는 제 심 표정 보이십니까...ㅋㅋ

(비, 비웃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성묘가 된 나루의 모습...

이때가 성묘가 된지 얼마 안됐을 땐데 벌써부터 말썽을 피웁니다...ㅋㅋ

인간 음식 먹음 못써, 떽!

훈계를 쳤지만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그대로 음식 옆에서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래... 귀여우니 봐준다.

그리고 얘가 대형견 수호!

밑에 깨알같이 나루도 있네요.ㅋㅋ

너네 몰랐는데 밥도 공유하는 사이였니...?

어쨌든, 아무대서나 잘 자는 우리 수호는 말이죠... 사실

냉장고 집착견입니다.

냉장고를 굉장히 사랑(?)해요.

이런 냉장고 껌딱지 같으니라고...

떨어질 생각을 안합니다...

수호라는 이름을 따라 충성스러움 특성을 넣었는데 그래서인지 제 심을 굉장히 잘 따릅니다.

피아노 칠 때도 옆에 껌딱지처럼 딱 붙어있드라구요. 냉장고 껌딱지에 이어 헬레나(*심 이름) 껌딱지...

충성스러운데다 애교도 장착...

소파에서 귀여워하는 상호작용 넘나 좋은 것입니다...

발라당 배 까지기~

표정 보니 디게 좋은가보네요.ㅋㅋ

한껏 귀여움 당하고 나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심 얘기를 경청합니다.

아, 귀여워...

그 틈을 타 나루도 깨알같이 등장...

수호만 귀여워하니 질투했나 봅니다.

귀여워하는 제 심 모습 뭔가 웃기네요.ㅋㅋ

제 심이 수의사인지라 한번 병원에 데려간 적이 있는데, 직원들한테 완전 인기만점입니다.

직원들이 모두 수호 만질려구 하구... 근데 수호는 거부하는 중.ㅋㅋ

왕왕! 건드리지마라개!

나루와 수호 사이는 그닥 좋지 않습니다.

서로 보면 싸우네요.

그래도 가끔은 사이 좋아보이는 두 녀석.

싸우다 지치기라도 했는지 겉으로는 사이좋게 휴식하고 있습니다.

요런 귀염둥이들...

심즈 고양이와 강아지는 진짜 필수 확장팩 같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