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 서현진 양세종의 연상연하 로맨스 & 원작소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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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탄입니다!

이번 편은 9월 18일에 방송 예정인 SBS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타이틀1SBS 사랑의 온도 포스터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같이 연기를 했던 서현진, 양세종이 주연으로 나오는데, 김사부에서는 이 둘이 로맨스로 엮인 적이 없어(초반엔 출생의 비밀 혹은 유연석과 삼각관계인줄...) 이번 작품에서의 커플 연기가 몹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줄거리는 온라인 채팅으로 만났던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셰프 지망생인 '착한 스프'가 현실에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하네요.



◆등장인물

주연 배우들의 소개를 간략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현수(서현진)"

첫만남 때 29세 '제인', 5년 뒤 재회 때 34세가 됩니다.

서현진

서현진2출처: SBS 사랑의 온도 공홈 - 이현수


서현진이 맡은 이현수 역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29살)으로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랑을 하는 여성입니다. 정선(양세종)을 처음 만났을 때는 자신보다 6살이나 어린 그를 그저 남자애 정도로 여기지만 5년 뒤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는 그와 사랑에 빠져버리게 된다고 하네요. 어떤 비밀(?)들로 인해 둘 사이에 갈등이 일어난다고 나와 있는데 대체 무슨 사연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합니다.






"온정선(양세종)"

첫만남 때 23세 '착한 스프', 5년 뒤 재회 때 28세가 됩니다.

양세종

양세종출처: SBS 사랑의 온도 공홈 - 온정선


양세종이 맡은 온정선 역은 재능있는 프랑스 요리사 출신으로 한국을 잠시 방문했을 때 현수(서현진)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에게 마음을 가지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약간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연애관을 가진 듯...? 5년 뒤 재회에서도 그녀에 대한 그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양세종 씨 프로필 사진 진짜 못 나왔네요... 

전에도 생각했지만 약간 분위기가 일본 배우 치바 유다이를 닮은 것 같아요. 얼굴 이목구비, 생김새가 닮았다! 라는 건 아닌데 뭔가 분위기랑 느낌이 닮은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김재욱

김재욱2출처: SBS 사랑의 온도 공홈 - 박정우


김재욱이 맡은 박정우 역은 머리가 좋고 사람 모으기를 좋아하는 명품 컬렉터 캐릭터로, 정선(양세종)의 요리 재능에 끌리고 현수(서현진)의 엉뚱한 매력에 사랑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현수와 정선 사이의 오가는 감정을 알게 되면서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게 되겠군요.


조보아

조보아2출처: SBS 사랑의 온도 공홈 - 지홍아


조보아가 맡은 지홍아 역은 갖고 태어난 것이 너무 많아 소중한 것이 뭔지 모르는, 도도한 금수저 아가씨 캐릭터입니다. 현수(양세종)를 짝사랑하는 역으로 등장하며 '글 쓰는 재능'이란 말이 나오는 걸 보아선 현수(서현진)과 사랑의 라이벌 관계일 뿐만 아니라 직업적 라이벌 관계이기도 한 듯 합니다.






◆원작 소설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원작 소설이 존재합니다.


원작출처: 네이버 책 - 사랑의 온도 원작 하명희의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닥터스>, <상류사회> 등을 집필한 하명희 작가의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가 바로 사랑의 온도의 원작입니다. 줄거리는 스물여섯 청춘이 PC통신을 통해서 운명적인 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스토리로 대충 드라마와 전개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책 줄거리를 더 읽어보니 조보아가 연기하는 '홍아'라는 캐릭터가 꽤나 비중이 큰 캐릭터네요.


홍아는 정략 결혼을 앞두고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채팅으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이 과정에서 PC통신 동호회에 친구 현수(서현진)를 끌어들이게 되고 '착한 스프' 정선(양세종)을 소개해줍니다. 홍아가 이 주연 커플 둘을 만나게 해준 장본인인 것! 이렇게 세 사람은 채팅 친구가 되면서 친해지게 되고 오프라인 만남까지 가지게 됩니다. 이 만남에서 사랑은 이성적인 것이라 생각하는 현수는 정선이 인상깊게 느껴지고, 홍아는 채팅으로 만났기에 긴 만남까지 가진 않겠지란 생각에 정선과 편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홍아는 집안의 강요로 사랑 없는 조건만 보고 하는 결혼으로 불행해지고 이 불행이 그녀와 연관된 현수와 정선에게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버린다고 하네요...



◇◆◇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9월 18일 월요일 10시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약간 엇갈리는 슬픈 사랑 이야기같은 분위기의 드라마 같기도 한데요... 너무 눈물 빼는 전개만 아니었음 좋겠습니다. 달달+약간 진지한 로맨스 정도였으면...? 어쨌든 두 주연 배우의 비주얼 합도 너무 좋고 여러모로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본 글은 SBS 사랑의 온도 공식 홈페이지(http://programs.sbs.co.kr/drama/lovetemperature)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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